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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쉽게 발효하는 방법 청국장 효능

by 스몰앤트 202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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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쉽게 발효하는 방법 청국장 효능

청국장은 콩을 삶은 후 따뜻한 곳에서 일정 시간 동안 발효시켜 만들어 내는데 수개월의 발효 기간이 소요되는 된장과는 달리 발효 2~5일 안에 발효시킨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식재료이며 특유의 콤콤 한 냄새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하지만 요즘은 옛날보다는 청국장의 냄새가 심하지 않은 편이다. 청국장의 주재료는 노란 메주콩으로 이소플라본 성분이 많아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이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점이 많아 여성병예방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다음은 청국장 쉽게 발효하는 방법과 청국장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청국장효능

청국장의 효능

청극장은 한국요리 문화의 깊은 뿌리를 두고 있으며 그 특이한 맛과 건강에 대한 다양한 장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청국장은 발효과정을 거친 식품으로 그 효능을 알아보자면 장 건강을 증진시키고 소화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청국장은 프로바이오틱스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유지하고 유해한 세균증식을 억제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소화불량이나 변비와 같은 소화문제를 개선할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청국장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식단에도 많이 포함시키는 음식 중 한 가지입니다.

청국장 쉽게 발효하는 방법

몸에 좋은 청국장을 집에서도 손쉽게 발효해서 먹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게 발효시켜 먹을 수 있는데 전통발효방법처럼 신경과 손이 많이 가지 않는다. 요즘은 집집마다 가정요 발효기나 식재료 건조기를 가지고 잇는 집이 많다. 보통은 이 기계로 요구르트를 만들어 먹기 위해 구비하는데 요구르트뿐만 아니라 청국장도 이 기계로 손쉽게 발효할 수 있다. 먼저 청국장의 주재료인 메주콩 600g을 깨끗이 씻어 볼에 담고 반나절 정도 콩을 불린다. 잘 불려진 콩을 냄비나 또는 압력밥솥에 삶는다면 좀 더 간편하게 콩을 삶아 낼 수 있다. 야들하게 삶은 콩만 건져내 볼에 담고 면포를 씌워 발효기에 넣고 45도에서 24~72시간 정도 발효해 준다. 발효기가 없다면 오븐이나 밥통을 이용해도 좋다. 발효시작 하루만 지나도 콤콤 해 지는데 이때 콩을 위아래로 한 번씩 뒤적여 주는 것이 좋다. 보통 발효기에 넣어 발효하면 대략 2.5일이면 아주 잘 발효가 된다. 발효가 끝나면 절구에 넣고 방망이로 콩콩 두드려 으깨어 주고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청양고추 등을 넣고 버무려 소분하거나 양념하지 않고 그대로 한번 사용할 정도 나눠 담고 냉동보관하고 사용하면 된다.
 

맛있는 청국장 끓이는 방법

청국장의 효능과 발효방법을 알아보았으니 간단하게 청국장찌개를 맛있게 끓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냄새난다고 싫어하지만 맛있게 조리해 놓으면 아마도 청국장을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청국장찌재 준비재료-청국장적당량(청국장찌개는 걸쭉하게 끓여 내어야 맛이 좋으니 청국장을 좀 넉넉히 준비하는 게 좋다) 다진김치, 무, 애호박, 파, 다진 마늘 한 스푼, 양파, 감자, 다진 돼지고기, 팽이버섯 또는 표고버섯, 감자, 두부, 청양고추, 후춧가루 조금, 식용유한 스푼을 준비한다. 생각보다 갖은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아주 맛이 좋습니다.


1-냄비에 기름 한 스푼을 두르고 마늘과 다진 돼지고기를 넣고 고기가 익으면 다진김치를 적당량 넣고 같이 볶아 줍니다.
2-나머지 모든 야채 들은 잘게 다지거나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모두 넣고 고춧가루와 간장 한 스푼을 넣고 모든 재료들이 어우러지게 다글다글 볶아줍니다.
3-어느 정도 야채가 익어가면 물을 잘 막 하게 넣고 청국장을 풀어 주고 한소끔 끓여줍니다.
4-청국장이 한소끔 끓여 진후 두부는 깍둑썰기해서 넣고 후춧가루도 조금 뿌린 후 좀 더 끓여 내면 냄새도 많이 나지 않고 된장찌개 보다 더 맛있는 청국장찌개를 끓여낼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이 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을 때 비교적 싸고 간편하게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몸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는 더욱 좋은 청국장을 발효시켜 밥상 물가도 잡고 건강도 지켜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