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식 재료 활용하기 자투리 식빵으로 마늘 빵 식빵 피자 만드는 법
장바구니 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요즘 10만 원으로는 장바구니가 쉽게 채워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아끼기만 하는 것도 능사는 아닌 것 같고 최대한 남겨 버리지 않고 자투리하나까지 알뜰히 사용해야 할거 같다. 우리 집 냉장고부터 아껴볼까! 마트에서 시장에서 가족들 먹이려고 구입은 했는데 까마득히 잊어 먹고 결국 상해서 버리는 일도 있고 아직 남은 식재료인데 없는 줄 알고 또 구입하는 바람에 생각지도 않은 지출을 할 때도 있다. 냉장고 음식지도를 그려 볼까 그러면 식비가 좀 줄어들까?
자투리 식재료 활용하기
먼저 남은 자투리 식빵을 활용해 보자. 샌드위치를 만들다 보면 항상 식 빨 테두리가 많이 남는다. 굳이 잘라내지 않아도 되기는 하지만 식감 때문에 나는 샌드위치 할 때는 식빵 사방테두리를 잘라낸다. 그러다 보면 봉지 한가득 테두리빵이 남아 있다. 버리기도 아깝고 달리 뭘로 만들어 먹어야 할지 난감해지기도 한다. 가끔은 푼달걀 물을 입혀 구워 먹기도 하지만 이보다는 마늘빵으로 만들어 먹는 게 훨씬 맛이 좋은 거 같다.
바게트 빵으로 만든 마늘빵 보다 더 바삭하고 고소한 마늘식빵이다.
식빵 마늘빵 만드는 방법
재료준비 - 남은 식빵테두리 한주먹, 다진 마늘 한 스푼, 버터 50그람, 파슬리가루 한 스푼, 포도씨유 한 스푼, 설탕 2스푼, 소금한꼬집 준비한 재료를 볼에 담고 버터는 녹여서 재료에 넣어 다른 재료들과 골고루 버무린 다음 남은 식빵을 깍둑 썰어 재료들과 함께 섞은 버터물을 빵에 뿌리고 골고루 잘 버무려 준다. 준비된 재료들을 오븐에 넣고 170도에서 10분 정도 구워 주는데 집집마다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어니 빵의 구워진 색깔을 보아가며 노릇하게 구워 주기만 하면 된다.
별것 아닌 남은 재료지만 이렇게 구워 내면 제법 그럴싸한 간식거리가 된다. 아이들 간식으로 좋을 뿐 아니라 카피와도 잘 어울리는 간식이다. 샌드위치 남 들고 남은 식빵자투리 버리지 말고 만들어 보자
자투리 식빵피자 만들기
자투리식빵 피자 만들기 만들기도 손쉬울 뿐 아니라 남은 식재료 활용하기에도 너무 좋은 방법이다. 아주 맛있고 간단하게 피자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더없이 좋은 방법이다. 재료는 그저 남은 식빵이랑 토핑으로 올리고 싶은 갖가지 재료들을 식빵 위에 올리고 피자치즈를 뿌리고 오븐에 구워 내기만 하면 된다.
남은 식빵에 소스는 토마토스파게티소스를 활용해 고루 펴 발라 주고 토핑으로는 나는 옥수수통조림 조금 뿌리고 양파도 채 썰어 올리고 피망과 파프리카가도 썰어 올려 주고 남은 장조림이 있어 잘게 썰어 올려줬다. 마지막으로 피자치즈를 고루 뿌리고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15분간 구워 주면 된다. 올릴만한 토핑이 없다면 그냥 양파만 올리고 치즈가루 뿌려 구워도 맛나다. 남아서 어중간한 음식재료들 중에 골라서 조금씩 올려서 구워내면 맛있는 식빵 피자를 만들 수 있다.
남은 식 재료 활용하기로 자투리 식빵으로 마늘 빵 식빵 피자 만드는 법등을 알아보았는데요. 남거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재들 버리기는 아깝고 조금만 달리 생각하면 주재료 보다 더 맛난 요리를 만들어 먹기도 하고 더불어 버리는 재료도 줄고 식비까지 아낄 수 있답니다.